통합당 후보 김형동 “文정권 심판·한국보수 원형 찾을 것”
  • 정운홍기자
통합당 후보 김형동 “文정권 심판·한국보수 원형 찾을 것”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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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선거구

4·15총선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형동<사진> 변호사가 9일 안동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보수혁신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고향 안동의 어르신과 선후배님을 잘 모시면서 ‘노동과 경영’의 ‘조화와 상생’으로 우리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며 “노사 분쟁 화해와 조정을 십수 년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통합의 길을 닦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운동권 이념 정권의 실정을 멈춰 세울 유일한 대안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완전한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고 보다 힘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예천과 안동이 동반 성장해가는 일에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수도권 집중현상에 정면으로 도전해 지역이 살아날 길을 찾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 보수는 ‘희생·헌신·봉사·성실·실력·품격·안정·책임·애국·가족애’와 같은 단어들과 함께해왔고 이런 보수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지만 지금의 보수는 국민에게 ‘막말·무능·탐욕·노쇠·꼰대·부패·공감능력 결여’ 등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제21대 총선을 계기로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한국 보수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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