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농협을 찾는 주민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서류를 더욱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유가읍에 있는 유가농협 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 교육제증명 등 총 89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영업 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 현금 이외에 신용카드 및 삼성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일반 민원 창구보다 발급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이에 따라 유가농협에는 기존 1대에 더해 총 2대의 무인민워발급기가 운영된다. 단, 청사 외부에 있는 기기의 경우 법원관련 서류(가족관계,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발급은 제한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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