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특수 수난인명구조대, 현포항 수중정화 봉사활동
  • 허영국기자
울릉 특수 수난인명구조대, 현포항 수중정화 봉사활동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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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바다사나이들이 어민들을 위해 수중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특수 수난인명구조대원들이 11일 울릉 현포항 일원에서 수중 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문 다이버 스쿠버로 구성된 20여명의 울릉특수 수난인명구조대는 매년 비주기적으로 울릉 지역내 항구, 독도까지 어족자원의 적으로 알려진 불가사리와 성게 등 해적 생물을 잡아내는 정화작업도 해오고 있다.

또 매년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울릉읍 저동 내수전과 사동 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물놀이 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학 울릉특수 수난인명구조대장은 “부모님들이 지켜온 바다를 대원들과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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