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기술지원 나서
농촌진흥청이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의 대량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진청은 울릉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류의 선도유지 기간을 늘리는 신선유통 기술을 적용해 2019년 1톤 미만이었던 부지갱이 나물 유통물량을 올해는 100여톤까지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지갱이’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8호로 등록된 울릉도 특산품이다.‘섬쑥부쟁이’로도 불리며, 비타민A와 C,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하고, 독특한 풍미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다.
그러나 수확철은 3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인데, 섬 지역 특성상 생체로 출하하기가 어려워 주로 건조나물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또 선박수송비 절감을 위해 20㎏ 대용량으로 생체를 포장해 유통되고 있으며, 냉장운반을 해도 예냉작업 생략 과 포장으로 인해 약30%의 손실이 발생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신선유통기술을 적용해 올해 부지갱이 나물 유통물량을 100여톤까지 확대하는 실증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4월 8~10일, 5월 6~8일, 6월 3~5일, 3회에 걸쳐 현장실증조사를 벌인 후 유통경로의 문제점을 파악해 기술정착을 돕겠다는 것이다.
조은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류가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등 추가적인 기술지원방안을 찾아 농민소득 증대를 돕는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울릉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류의 선도유지 기간을 늘리는 신선유통 기술을 적용해 2019년 1톤 미만이었던 부지갱이 나물 유통물량을 올해는 100여톤까지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지갱이’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8호로 등록된 울릉도 특산품이다.‘섬쑥부쟁이’로도 불리며, 비타민A와 C,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하고, 독특한 풍미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다.
그러나 수확철은 3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인데, 섬 지역 특성상 생체로 출하하기가 어려워 주로 건조나물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또 선박수송비 절감을 위해 20㎏ 대용량으로 생체를 포장해 유통되고 있으며, 냉장운반을 해도 예냉작업 생략 과 포장으로 인해 약30%의 손실이 발생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신선유통기술을 적용해 올해 부지갱이 나물 유통물량을 100여톤까지 확대하는 실증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4월 8~10일, 5월 6~8일, 6월 3~5일, 3회에 걸쳐 현장실증조사를 벌인 후 유통경로의 문제점을 파악해 기술정착을 돕겠다는 것이다.
조은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류가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등 추가적인 기술지원방안을 찾아 농민소득 증대를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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