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국인 이주민들의 집합교육이 어렵게 되어 ‘한국어교실’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역문화를 위한 한국어(초급반), 자녀양육을 위한 한국어(중급반),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어(고급반)로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3개 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 각 가정에서 컴퓨터 또는 휴대폰으로 수강 가능하다.
한편 다문화센터는 관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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