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누군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할 뻔한 아슬한 사고가 있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21분께 북구 학산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다행히 건물주가 즉시 자체 진압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인근 쓰레기에 착화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재산과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담배꽁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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