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동 신축공사장서 착수식
기본시설 성공적 마무리 다짐
포스콘이 인천국제공항 2단계 설비 시험운영 착수식을 가졌다.
포스콘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신축공사장에서 한진중공업,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세관 등 시공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콘이 대표 계약사로 구성된 P&S 컨소시엄(포스콘, 포철산기, 지멘스)은 지난 2004년 12월 수주한 인천국제공항 2단계 확장사업인 수하물처리시설(BHS)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스콘은 유지관리용역 및 운영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4년부터 6시그마 활동으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처리한 수하물 중 미탑재 수하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지각수하물 제로화라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포스콘의 6시그마 활동은 지난달 초까지 미탑재 수하물에 대한 개선효과가 98%로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3월 국제공항협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종합부문 세계 최우수 공항상에 2년 연속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포스콘 관계자는 “착수식은 인천공항 2단계 기본시설에 대한 성공적 마무리 및 완벽한 운영준비를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위한 차원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