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이 제17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배송을 위해 선거일인 12월 19일까지 29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간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영천시, 청도군 등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며 선거관련 우편물은 제16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380만통 대비 약 10.2%가 증가한 400만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체신청은 부재자신고 우편물, 투표 안내문, 정당 홍보물 등 선거우편물을 적기에 배송하기 위해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할 계획.
경북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선거 관련 우편물의 완벽한 송달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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