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대형고래류 혼획이 잇따르자 해경이 고래자원 보존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에서 대형고래류(밍크고래, 향고래 등)가 혼획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고래자원 보호를 위해 고래류 불법 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하며 중점 단속 대상은 △그물에 걸려 살아있는 고래를 죽을 때까지 기다려 혼획을 빙자한 불법포획 행위, △도구(작살 등)를 이용한 불법포획 과 조직적인 유통행위 등이다. 해경은 고래 불법포획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취약지역 등 정보수집 활동 강화, 항공기 순찰시 고래류 불법포획 의심이 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입체적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에서 대형고래류(밍크고래, 향고래 등)가 혼획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고래자원 보호를 위해 고래류 불법 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하며 중점 단속 대상은 △그물에 걸려 살아있는 고래를 죽을 때까지 기다려 혼획을 빙자한 불법포획 행위, △도구(작살 등)를 이용한 불법포획 과 조직적인 유통행위 등이다. 해경은 고래 불법포획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취약지역 등 정보수집 활동 강화, 항공기 순찰시 고래류 불법포획 의심이 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입체적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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