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자원·시설 묶은
시티 투어패스 상품 출시
해안풍광 만끽 할 수 있는
단체관광객 상품 마련도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기위해 개별관광과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비수기 겨울철 관광객 모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정책 다양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시티 투어패스 상품 출시
해안풍광 만끽 할 수 있는
단체관광객 상품 마련도
군이 준비중인 상품 중에는 △현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이다.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묶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6월 중에 출시된다. 이 상품은 개별여행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율 적용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 상품 속에는 패스권을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를 활용한 5회 이용권 과 무제한 이용권을 출시해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투어패스 상품이다.
△국내·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 개별관광객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해 여객선, 숙박, 렌트카, 유료관광지, 맛집 등에서 할인을 받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준비 중이다.
△오는 7~8월에 맞춰 단체관광대상으로 ‘울릉힐링로드’프로그램을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힐링·충전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도 마련된다.
이 상품은 울릉힐링로드 상품은 울릉도 개척 당시 지역민들이 생필품을 지고 다녔던 옛길인 내수전 - 석포길(울릉해담길 3.8㎞)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코스다
이곳 전구간은 동백나무 군락, 우산고로쇠, 너도밤나무 등이 서식하고 해안풍광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숲길로 경상북도 공모전에서도 선정된 상품으로 예산을 확보해 가을에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SNS시대에 맞춰 관광홍보용 영상을 2가지 컨셉으로 구성해 인플루언서들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울릉관광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으며, 코로나 안정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울릉관광설명회를 서울 등지에서 개최해 유명한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울릉관광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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