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후반기 경북도정 비전을 듣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화 모색하고 미래 개척하며
경북, 대한민국 중심으로 재기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해선 안돼
경북·대구 통합이 그 첫걸음
분리된 상태로 행정력 쏟아도
수도권집중화 인한 지방고사
막을 길 없어, 함께 힘 모아야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도 시급
4차산업 대비 신산업 기반 구축
관광산업 특별대책 추진에 총력
코로나 가장 먼저 극복한 경북
강한 의지로 ‘행복경북’ 실현 다짐
변화 모색하고 미래 개척하며
경북, 대한민국 중심으로 재기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해선 안돼
경북·대구 통합이 그 첫걸음
분리된 상태로 행정력 쏟아도
수도권집중화 인한 지방고사
막을 길 없어, 함께 힘 모아야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도 시급
4차산업 대비 신산업 기반 구축
관광산업 특별대책 추진에 총력
코로나 가장 먼저 극복한 경북
강한 의지로 ‘행복경북’ 실현 다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민선7기 후반기 경북도정 비전과 전략에 대해 본지를 통해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서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를 모색하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7기 경북도정 비전과 전략적 목표는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과거의 영광, 체면, 권위를 모두 버리고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각오로 미래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이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새바람 행복경북’이라는 도정 슬로건을 정했다.
민선 7기 경북도정 추진방향은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 ‘아이 행복한 젊은경북’,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이웃과 함께 복지경북’을 4대 목표로 하고 있다.
- 대구경북통합 방향과 미래 비전은
▶통합만이 대구경북의 미래이다. 대구경북통합은 필연적 숙명이다. 미래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개척해야 한다. 대구경북이 함께 나서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후배, 후진들에게 아름다운 경북의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다. 대구경북 통합은 미래를 향한 첫 걸음 일 뿐이다.
대구 경북이 분리된 상태는 둘다 경쟁력을 하락 시킨다. 경제위축, 인구수 정체, 비중 감소 등 통계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각종 경제족 수치사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기업유치와 문화관광 등 대구시와 경북이 같이 중복 출혈 경쟁을 하는 형태가 일상적이다. 구미공단의 취수원이전 문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선정도 해결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들은 대구경북이 통합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대구시와 경북이 서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집중화로 인한 지방고사의 대세를 막을길 없다.
세계는 무한경쟁시대다. 국가간 경쟁을 넘어 도시간 경쟁시대이다. 프랑스의 행정구역단위인 레지옹이 22개에서 13개로 개편됐다. 레지옹 1곳당 평균인구 500만명으로 편성했다.500만 경제권에 일체화된 행정단위로 내부동력 상승하고 수도권 대안으로 성장해 공항, 항만 투포트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특별법을 통한 지방자치 특례 획득과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광역통합의 최초 시도이며 BH 및 정부, 타 지자체도 큰 관심사이며 지역 성장에 획기적 전환점 마련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진행상황과 효과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메가시티로 가는 마지막 희망의 사다리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못하게 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
통합신공항은 사업 주체인 국방부가 주민투표에서 이긴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최종 부지로 사실상 결정하며 군위군 우보는 최종 부지로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군위군은 여전히 단독후보지(우보)만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독 후보지가 되지 못한 지역이 서운할 수는 있으나 배후도시 건설이나 공항 클러스터 조성 등 대안을 마련했다. 단독 후보지를 요구하는 군위군은 통 큰 양보와 대승적 판단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미래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에 관문을 열어야 된다는 뜻은 모두 같으니 조만간 하나로 뜻이 모아 질 것으로 본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실적과 시범마을 조성이 농촌에 미치는 영향은
▶이웃사촌시범마을은 청년유입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했다. 핵심은 농촌의 도시화다.
소멸위기 전국 1위인 의성군 안계면에 청년들이 농촌에서 결혼하고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마을에는 청년 100여명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잘 어울려 농촌에서도 도시청년들이 함께 살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안계면 같은 경우는 소폭이지만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기존주민들도 자발적인 마을개선, 우리밀 재배에 나서는 등 의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범마을을 반드시 성공시켜서 지방소멸 극복의 모델로 타 시군으로 확산시켜 사라지는 농촌에서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경북 경제, 관광부문의 방향
▶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큰 충격에 빠져있고 소상공인은 장사가 안 되고 식당은 문을 닫고 있다.
특히 여행과 숙박업은 개점휴업 상태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로 기업의 어려움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을 각각 1조원 씩, 총 2조원을 과감하게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는 심리가 중요하다. 중위소득 85% 이하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끌어 올리고, 건설공사도 조기에 추진해 지역경기를 부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백신산업, 신약개발사업, 2차전지 등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할 신산업 기반 구축도 서두를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계는 붕괴 직면의 위기에 처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청정 힐링 안전이 관광의 핵심이다.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 청정바다도 있다. 힐링의 최적지이기도 하지만 안심 여행지이다.
코로나 검사를 가장 많이 실시하고 가장 먼저 극복해낸 곳이 경북이다. 뉴노멀에 대응하는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통해 공공시설을 무료개방하고 숙박업소 할인도 실시한다. 경북으로 휴가 오는 근로자에게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특별 휴가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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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우보몽니짓 어디 통할 데가 있을 거라고.
김영만이 종노릇 하는 하수인 단체 동원해서
눈감고 “아옹” 쌩쇼하고 자빠졌구나.
누가 속을 것이며 너의 검은 속셈을 모르겠냐?
군위에 몰아주기 몰빵 협상안은 김영만이는 설득해도
의성군민들 설득은 절대 불가능하니 합의는 물 건너갔지.
의성군도 협상은 해 보되 기대는 안 해.
쪽박차는 협상안과 우보산악협곡지대는 의성군민들이 절대 용납 안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