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울릉도 해변가요제’ 취소
  • 허영국기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울릉도 해변가요제’ 취소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울릉지역 여름 축제가 잇따라 취소됐다.

울릉청년단(단장 김준혁)은 여름 성수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한여름밤 추억을 쌓았던 울릉도 해변가요제를 취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32년 동안 이어져 온 가요제가 올해는 건너뛰게 됐다.

이와함께 대한불교진각종이 울릉도에서 이어온 회당문화제를 취소했다. 회당문화제는 7월 말 수준 높은 인기 가수와 연예인을 초청해 불교행사와 연계해온 다양한 축제다.

이에 앞서 울릉도 대표 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도 취소됐다. 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당초 지난 6월 12일부터 개최하려 했던 오징어축제를 연기했지만, 서울 등 수도권 등 전국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자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