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比 생산 20.5%·출하 19.9% 증가
10월 중 대구·경북지역의 생산이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고 대구·경북 통계청이 28일 밝혔다.
대구지역은 자동차, 기계장비, 기타 전기기계 등의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에 비해 생산과 출하가 각각 20.5%, 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사무회계용기계, 자동차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생산 22.7%, 출하는 23.4% 증가했다.
재고는 대구가 전년 동월보다 10.4%, 경북은 11.8%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대구의 생산과 출하는 각각 4.3%, 4.8% 증가했으며, 경북의 생산과 출하도 각각 4.3%, 4.1% 증가했다.
10월 중 전국의 주요 일반 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10조73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구의 건설발주액은 2773억원(전국 대비 2.6%)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1.0%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오히려 46.4% 감소했다.
경북은 1709억원(전국 대비 1.6%)으로 전년 동월 및 전월에 비해 각각 59.3%,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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