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전무중)에서는 3일~7일까지 5일간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사회복지과 및 민간전문가(소방시설관리사) 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소방안전분야 및 시설관리, 수영인 건강상태 등 운영전반에 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 전문검사요원이 검사반으로 편성되어 소방검사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점검과 함께 소화기도 기증한다고 전했다.
　전무중 서장은 “사회복지시설 점검으로 중증 장애인 및 노인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