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천전교 철거 후 오십천 호안을 보강하는 공사로 인해 통제되는 이 구간에는 옹벽 37.7m와 데크 60m가 기존 구조물에 연결 설치된다.
구 천전교는 그동안 통수 단면 부족과 다수의 교각으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주택 침수유발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은 끊임없이 철거 민원을 제기해 영덕군은 침수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구 천전교 철거와 함께 주변 정비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본 공사는 단절된 강변도로의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강변도로 이용 및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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