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암관리사업평가
문정옥氏 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한 재가 암 환자관리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상주시보건소 문정옥(보건7. 가정전문간호사·사진)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합동으로 전국 시도 및 251개 보건소, 병원.의원을 대상으로 암 환자 등록과 서비스 횟수, 서비스 내용 등을 평가했다는 것.
문씨는 보건소에서 가정전문간호사로 17년을 근무, 1991년 화북보건지소에서 첫 근무지로 시작해 사벌보건지소 등지서 지역민들의 건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다.
시 보건소에서 방문보건업무을 맡으며, 농촌지역의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노당 어르신건강교실을 운영 노화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실시했다.
특히 이를 위해 “재가 암환자 파악(216명)과 경로당 방문사업(513개소), 가정방문 서비스(2678회)” 등으로 가족구성원의 환자보호 및 간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조성으로 지역민으로부터 보건행정의 신뢰기반을 구축했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암 환자가정방문 관리사업 평가에서 상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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