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영덕지역 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해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됐으며 올해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경수 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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