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11월 독평委
코로나로 6개월 만에 재개
현장취재기자 노고에 감사
경북도민일보 11월 독자평가위원회가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코로나로 6개월 만에 재개
현장취재기자 노고에 감사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약 6개월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탁청태 상임고문, 박만천 회장, 서성택 부회장, 김일문, 송성헌, 이칠구, 차동찬, 김정치, 김유복, 김광석 위원 등 10명이 참석해 신문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탁청태 상임고문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보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는 매달 한번씩은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경북도민일보와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박만천 회장은 “독자평가위원회의 조언이 잘 반영되는 듯 해 감사하다”며 “신문 발전을 위해 의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칠구 위원은 “최근 헬기 사격장 관련한 이슈처럼 시민들이 관심 있게 보는 소식에 대해 집중적인 취재와 기사 전달이 필요하다”며 “언론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표출하는데 자유롭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일문 위원은 “현장 취재하는 기자들의 수고가 대단하다”며 “지속적인 기획물 시리즈 연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동찬 위원은 “신문이 16면으로 축소된 것에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상황이 나아져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위원도 “면 축소 사정을 잘 이해한다. 안타깝지만 재정적인 부분을 생각했을 때 좋은 대비책이다”며 “조만간 꽉찬 지면에서 다양한 소식을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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