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기초자원봉사센터 232곳 심사 선정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리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경문)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자원봉사센터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기초자원봉사센터 232개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 우수사례와 자원봉사 운영프로그램, 시책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실시한 가운데 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은 올해 제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 범시민운동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고, 명실상주봉사단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목욕봉사와 후원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경상북도 상주사랑 주부봉사단 육성 및 문화투어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을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20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단을 구성해 3개월간 주1회 상주시 문화재에 대한 교육실시 후 문화부문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