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활동은 희망스타트 보육분야 사업수행기관인 영주YMCA(이사장 이재옥) 주관으로 3~5세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놀이시설 탑승, 마술 등 문화공연 관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참가, 각종 체험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교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북 영주, 대구 수성구 등 전국 16개 지역에 `희망스타트 센터’를 두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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