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회장에 강윤식氏 취임
 
 
　상주시탁구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상주관광호텔 5층에서 상주시생활체육협의회 김성환 회장, 경북탁구연합회 임정근 회장, 상주시 교육장 김동량을 비롯한 체육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제5대 회장에 강윤식(47·사진)씨가 취임했다.
　강 회장은 “상주지역스포츠발전과 7330실천을 통해 건강한 시민체력 향상에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탁구를 통한 시민과의 교류증진 및 각종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2003년 6월, 상주관광호텔 설립에 따라 전무이사로 역임, 상주시탁구연합회 부회장을 맡으며 상주시 탁구동호인 250여명의 회원간 친목과 탁구를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왔었다.
　따라서 2007년도 상주시탁구연합회는 몽골주니어탁구선수단 초청 및 자매결연협정체결을 맺어 핑퐁외교의 선두주자 역할과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2008년 전국클럽리그 예선 및 부수랭킹전을 오는 9월, 사업계획을 앞두고 있다.
　강 회장의 가족은 배명희(47)여사와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를 비롯한 스포츠맨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