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스터·이앤씨건설
총 사업비 600억원 투입
영주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글로벌마스터㈜, 이앤씨건설㈜측과 골프장(가칭 `판타시온’)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민간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되는 `판타시온’ 골프장은 영주시 안정면 묵리 일대 95만여㎡ 터에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18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되는 골프장에는 3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클럽 하우스(지하 1층, 지상 2층), 티 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이날 영주시와 협정을 맺은 이앤씨 건설은 영주 아지동 일대에 들어서는 종합 레저타운인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사업의 시행도 맡고 있으며 지난 10월 19일 리조트 기공식을 가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정 체결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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