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행사시 물 공급에 애로를 겪어왔으나 이 지방상수도공사가 완료 돼 각종 행사시 물 공급은 완전 해결된다.
대보면 지방상수도 공사는 지난 2003년 착공해 2009년 완공예정으로 동해면 도구가압장에서 대보면 구만리와 대동배를 잇는 상수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국비50억, 지방비30억)을 투자하며 총연장 24.5km, 배수지확장 4400㎥, 가압장증설 1개소, 가압장신설 2개소로 현재 총 공정율 81%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08부터 2009년까지 6억8000만원을 투자하여 대보면 구만리, 대동배 미 시공구간의 관로 3.5km 매설과 가압장 2개소를 신설함으로써 기 매설된 구간의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지방상수도로 전환 공급된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동해면 일부와 구룡포·대보지역 36개마을의 2626세대(7600여명)와 호미곶 국민관광단지에도 수돗물이 공급된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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