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과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26곳이 요양보호사실습연계 협약체결식을 거행했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과 대구성로원 등 노인복지시설 26곳이 18일 오전 대학 회의실에서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실습연계 협약체결식을 거행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학과 시설들은 미래사회에 노인복지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실력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협약 체결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인장기요양보호제도 및 요양보호사 양성 방안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미 2004년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을 넘어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19년에는 노인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인복지와 관련한 제도적 장비를 마련하고 관련 시설들을 확충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