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보전 등에 높은 점수
기업 환경 조성에도 힘써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 환경관리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그 동안 대구에서는 처음으로`생활소음저감실천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지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대기질 개선 등으로 환경정책분야 및 수질보전분야, 수질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기업체에 환경법령개정 등 유익한 환경정보를 수시로 이메일(E-Mail)을 제공, 찾아가는 `환경 콜(Envi-call)’ 도우미를 운영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환경시책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무공무원이 담당분야별로 직접 계획·반영해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 현실부합 및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기획, 대기보전, 생활공해, 수자원관리, 수질 및 오·폐수분야 등 21개 분야로 나눠 환경관리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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