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영천 충혼탑을 방문하는 것으로 영천 시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영석 신임 영천시장은 20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정희수 지역 국회의원과 임상원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부족하고 미진한 사람을 선택해 준 시민에 감사한다.”며 “그런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천시민이 선택해 시장으로 당선 된 것이 무한히 기쁘다. 그러나 그에 앞서 시장은 곧 막중한 책임을 부여 받은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시장 유고시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1000여명의 영천시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함을 강조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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