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500만원 전달
18년째 68명 학생 지원
인재육성 마중물 역할
춘양·법전·소천·석포면의 뜻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운천장학회(회장 김정식)는 지난 23일 지역의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18년째 68명 학생 지원
인재육성 마중물 역할
이날 운천장학회는 춘양면(2명), 법전면(1명), 소천면(1명), 석포면(1명) 등 4개 면사무소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각 학생당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로 설립 18년째인 운천장학회는 매년 4개면의 선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68명의 학생들에게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물방울이 모여 강이된다는 의미의 ‘운천’이라는 장학명에 걸맞게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식 운천장학회장은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지역교육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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