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반지원과 집중지원 체제를 병행 이원화하며 집중지원의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111개 분야에 걸쳐 문예진흥기금 신청을 받는다. 최종사업 선정결과는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에 확정된다.
도는 기존 단체 위주로 지원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신진작가에 대한 참여 기회폭을 확대하고 특히 창작활동이 뛰어난 단체에 대해서는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기금사업의 효율성과 공익성 제고를 위해 400만원 이상 지원되는 단체나 개인에 대해서는 사후평가를 실시해 예산지원의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