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서태원 부군수를 비롯한 병원 등 의료기관 전문가, 경찰, 소방, 교육, 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등 유관기관 단체 등 7개 기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관내 접종기관의 협조사항, 접종센터 운영방안, 이상반응 시 대응 협력체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환자 후송방안, 고령자들의 사전예약이 어려운 점들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봉화군은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11월까지 2만7000여명을 접종할 계획으로 만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대상자에서 제외 된다.
서태원 부군수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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