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고향 포항에서 혁신 새바람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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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고향 포항에서 혁신 새바람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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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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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공무원 100명 희망 태극기 앞 촛불 결의식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20일 오후 7시 포항시 남구 양학동 절개지에 설치된 `2008 희망 태극기’ 앞에서 새출발 새다짐을 결의하고 있다.
 
 
 
 
 
 
 `대통령의 도시, 대통령의 고향 포항시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킵시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청 간부 공무원 100명은 지난 20일 오후 양학동 절개지 `2008 희망 태극기’ 앞에서 이명박대통령 후보의 17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포항을 `대통령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가꾸고 다져가자는 내용의 `새출발 새다짐 촛불 결의식’을 가졌다.
 박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포항이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는데 안주하지 말고 공직자도서 더욱 몸가짐을 깨끗이 할 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 한 해 동안 포항시 전직원의 노력으로 1조원대의 기업투자유치를 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찾았고,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으로 포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이처럼 화합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을 때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에 당선돼 포항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럴 때 우리 2000여 전 포항시청 직원들은 몸가짐을 더욱 깨끗이 하고 시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며 “이런 마음을 희망 태극기 앞에서 다져보자는 뜻에서 결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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