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차량 침수 알림 시스템
구축사업 올해 6월말 완료
위험시 출입 차량 소유주에
휴대전화로 즉시 문자 발송
영주시는 2일 서천 배고개 둔치 주차장 침수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안심주차장이란 호평이다. 구축사업 올해 6월말 완료
위험시 출입 차량 소유주에
휴대전화로 즉시 문자 발송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천 배고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을 총 사업비는 2억 5천만원(국비 1억2500만원, 시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장마철마다 문제가 되는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소유주에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문자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로 출입 차량번호를 관리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의 차량등록 번호와 연계된 휴대전화 번호로 즉시 문자를 보내게 된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소유자가 남긴 연락처를 확인 후 전화로 차량이동을 요청하는 수동적 방식으로 갑작스런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
배종태 하천과장은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둔치주차장 침수피해 위험 알림서비스를 금년 우수기 전에 완료해 갑작스런 호우 시에도 단 한 건의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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