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고품격 영주한우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쇠고기 무료시식행사를 24일 영주축협 본점 앞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지난 5일 농림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한 2008년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인증을 기념하기 영주축협(조합장 서정주)이 주관한 행사는 시민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쇠고기 무료시식을 통한 소백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가 만든 고품격 영주한우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한우 브랜드는 2003년 본격적인 첫 출하를 시작으로 5년이라는 짧은 기간내 전국 대표브랜드로 진입하였으며 지속적이고 엄격한 사양관리와 위생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노력에 최선을 다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는 품격 높은 도시를 지향하는 시정방침에 걸맞게 품질고급화에 집중 투자해 `고품질의 축산물’, `균일한 품질성’, `뛰어난 위생·안전성’ 등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철저한 관리로 시장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을 향상키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청정영주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기 유통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풍요로운 생활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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