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생산·부동산 지표 증가
서비스업 회복 기미 안 보여
수출 10% 수입 5% 동반감소
서비스업 회복 기미 안 보여
수출 10% 수입 5% 동반감소
경북 동해안 지역의 1월 실물경제는 지표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철강생산 및 부동산 관련 지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16일 발표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월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조강생산량 및 철강산단 생산액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1.0%, 철강산단 생산액은 0.4% 증가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경주 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는 68.6%, 울릉 지역 입도관광객수도 7.5% 감소했다.
수산물 생산량은 3.4% 증가했으나 생산액은 3.1% 감소했다.
수출은 8억4000만 달러로 10.1%, 수입은 6억8000만 달러로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부문에 있어 중대형 유통업체 판매액은 17.8% 감소했으나 승용차 등록대수 순 증폭은 24.6% 증가했다.
투자의 경우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는 지표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제조업 설비투자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7p 포인트 상승했으나, 자본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2.9% 감소했다.
건축 착공 면적은 265.7% 증가한 반면 건축 허가 면적은 64.5%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포항과 경주 모두 상승했으며 매매 건수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16일 발표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월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조강생산량 및 철강산단 생산액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1.0%, 철강산단 생산액은 0.4% 증가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경주 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는 68.6%, 울릉 지역 입도관광객수도 7.5% 감소했다.
수산물 생산량은 3.4% 증가했으나 생산액은 3.1% 감소했다.
수출은 8억4000만 달러로 10.1%, 수입은 6억8000만 달러로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부문에 있어 중대형 유통업체 판매액은 17.8% 감소했으나 승용차 등록대수 순 증폭은 24.6% 증가했다.
투자의 경우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는 지표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제조업 설비투자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7p 포인트 상승했으나, 자본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2.9% 감소했다.
건축 착공 면적은 265.7% 증가한 반면 건축 허가 면적은 64.5%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포항과 경주 모두 상승했으며 매매 건수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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