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살림살이를 잘 꾸려나고 있음이 입증됐다.
포항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7년 지방재정 분석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올해 자치단체 재정분석은 2005년도에 전면적으로 재정분석 구조개편한 이후 3년차 시행하는 것으로서, 포항시가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재정인센티브 2억원과 정부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와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재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방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지방재정분석 결과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입·세출,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투명성 부문 등 30개 지표에 대하여 재정관련 대학교수, 관련 연구원, 공인회계사, 전산전문가 등 51명으로 구성된 `지방재정분석실시단’에서 서면분석 및 현지 확인을 거쳤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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