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1억2000만원 지원
 
예천군이 경북도 역전시책으로 추진하는 농정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1억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서 예천군은 경북도 내에서 농정업무 추진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종합 평가는 농업분야 예산투입 및 노력과 FTA대책추진 노력 등을 종합한 것으로 농업분야 임의 지방비 357억원 투입, 농업부문 균특예산액 63%를 차지 하는 등 타 지방자치 단체보다 농업부문 예산투입실적이 높은데다, FTA, WTO, DDA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분야별 대응책 및 경쟁력 강화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김수남 예천군수가 취임 초기부터 농정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군정 제1과제로 삼아 꾸준히 농정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천군은 한·미간 FTA 협상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의 관행이던 수평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농촌체험마을을 권역별로 조성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특성화 상품 개발을 통해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