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대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차원에서 별다른 행사 없이 바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에는 서숙 목화 붓꽃 등 최근 그린 작품과 오래 전에 그려 둔 산동네 덕대광산 등 총 31편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한근 소창다명 대표는 “자연 속에 향토적인 생명력이 꿈틀대는 화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조용히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신상국 화백은 “자연의 한 귀퉁이 중에서 조형미를 찾고 그것을 재구성해 작업하기를 좋아하며 서정미 짙은 소박한 소재에 그리움을 실어 표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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