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삼봉호,일일찻집 행사
민족의 섬 독도지킴이 삼봉호(함장 윤석훈)에서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해 모금한 금액 전액을 최근 이웃돕기에 전달키로 해 추운 날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삼봉호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연말 연시 독도 해양 주권 수호를 더욱 확고히 하고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윤석훈 함장을 비롯 직원 전원이 참여해 녹차, 커피, 유자차 등 다양한 차를 함께 나누며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에도 독도지킴이 파수꾼이 될 것을 결의했다.
전 직원들의 성의로 5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독거노인들께 쌀, 밀가루, 라면, 세제, 내의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삼봉호에서는 지난 한해 지역민을 위한 회의실 개방 및 시각장애인, 독거 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작은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해내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