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17일자로 제3대 김광모(52·사진) 대구경북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전북 익산 이리남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 후 지난 1996년 한국철도에 입사했다.
본사 시설기술단 건축시설처장, 전북본부장,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괴동역(괴동선) 현장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산업재해예방과 안전운행을 점검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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