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뷰·명문학군·개발好材까지 ‘다 누려라’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포스코건설, 수성동1가 일원
전용 50·84㎡ 303가구 조성
‘더샵’ 브랜드 선호 최고 수준
수요자 청약 열기 벌써 후끈

포스코건설이 6월 중 대구 수성현대시장 인근에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짓기로 하고 다음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 Claire)’를 합친 이름이다.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 및 84㎡, 총 3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별로는 각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를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변에 위치, 수세권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경 1㎞ 안에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및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 인접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 및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동성·대봉초등학교 및 대구중학교가 인접해 걸어서 안심 통학을 할 수 있으며, 학원가와도 가까워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 각종 개발계획은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근에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성1지구 재개발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기타 중동 개발사업 등 약 6000세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현재 진행형이어서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총사업비 1660억원을 투입하는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오는 2025년까지 추진,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에 개관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에서 ‘더샵’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는 최고 수준”이라며 “수성구 신천변의 뛰어난 입지 장점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공급하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청약 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