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새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울릉’이라는 비전아래 7대 추진목표를 발표하고 군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어려운 여건을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울릉군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기위해 2008년도 군정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해 군정의 비전인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는 해로 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분야별 첫째로는 활기차고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해 시대적인 환경변화에 부응할 즉각적인 대응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 환경을 보존해 자연과 함께 숨쉬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수준 높은 문화관광의 인프라를 창조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사계절 관광 여건조성이며 네 번째는 재난·재해 없는 울릉, 조화로운 지역개발을 통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부터 착실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섯 번째는 울릉군 교육발전 위원회를 설립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환경 조성이며 여섯번째는 소외받고 어려운 군민들이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할수있도록 사랑과 인정이 가득한 복지 울릉 실현이며 마지막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로 울릉군의 획기적인 경제 개선이다.
정윤열 군수는 “어려운 재정형편을 고려, 경상경비와 행사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광시설확충, 신활력 사업관련 투자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350여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울릉군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울릉을 건설하는데 전력을 투구할 것”이며 “전 공직자들이 군민의 지팡이자 공복으로서 `군민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울릉’을 건설하기위해 미래를 보고 차분히 체계적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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