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비엔나에서 활동 중인 김현국과 뉴서울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테너 이영화 베이스 양희준 피아니스트 이상미가 협연한다.
공연에서는 윌리엄 텔 오페라의 무대인 알프스에 사는 스위스 주민들의 삶과 투쟁을 묘사한 곡 롯시니의‘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우리가곡 김동진의‘목련화’변훈의‘명태’재즈와 클래식이 결합한 곡인 거슈원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김현도의 문경아리랑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용원 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문경시민들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 매력을 느끼며 클래식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연은 유튜브 문경문화예술회관 채널로 오는24일 오후7시30분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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