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원산지 표시 위반 3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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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원산지 표시 위반 3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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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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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한수)은 지난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37개소를 적발, 10개 업소는 형사입건과 고발조치를 하고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4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2006년 대비 12%가 증가했으며 부정유통신고 건수도 40%(15건)를 차지했다.
 원산지 허위표시의 경우 절임식품류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도 농산가공품이 7건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축산물을 이용, 가공품으로 제품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원산지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속이거나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주농관원는 농축산물 원산지 및 양곡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신고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이 나면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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