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모 여관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다 여관주인 이모(58)씨에게 발각되자 자신이 벗어 놓은 옷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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