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비상특별대책반 구성
확진자 ‘뚝’…10일째 감염 無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 시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확진자 ‘뚝’…10일째 감염 無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 시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김천시는 21일부터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제한을 해제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천시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조항 해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로 확대 △유흥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 당 1명에서 6㎡ 당 1명으로 완화 등이 포함되며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김천시는 한동안 유흥업소 및 주간노인보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이어진 n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ZERO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줄어 10여일째 단 한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1회 방역수칙 점검과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유흥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방역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 시설, 경로당, 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들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인구 10만명 이하인 군위군을 비롯한 12개 군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먼저 적용하였으며, 최근 안동을 비롯한 4개시까지 더해져 모두 16개 시·군에서 시범적용 중에 있다.
김천시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조항 해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로 확대 △유흥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 당 1명에서 6㎡ 당 1명으로 완화 등이 포함되며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김천시는 한동안 유흥업소 및 주간노인보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이어진 n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ZERO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줄어 10여일째 단 한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1회 방역수칙 점검과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유흥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방역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 시설, 경로당, 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들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인구 10만명 이하인 군위군을 비롯한 12개 군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먼저 적용하였으며, 최근 안동을 비롯한 4개시까지 더해져 모두 16개 시·군에서 시범적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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