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지난 9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교직원과 학교폭력 근절 및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이 참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 간의 우정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아침 등굣길 마중으로 사제 간에 정을 돈독히 함으로써 즐거운 아침 시간을 열었다.
학생들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관자가 아닌 조정자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래 상담자로서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양은 “친구들에게 사과사탕을 전하며 친구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주고받으니 쑥스럽지만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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