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중·고교 방역 협조
김천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 감염 예방과 코로나19의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기숙사 운영 중·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8월 24일 부시장 및 행정지원국장 등이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각 학교에 당부했다.
시는 개학 전부터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학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에 한해 기숙사 입소가 가능하도록 각 학교에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였다.
또한 재학생중 확진자가 다수 나온 관내 학교에는 23~24일간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빠른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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