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직(토목)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합동설계단 자체설계로 인해 8억4000만원의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의 기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자체 설계될 사업은 농로포장공사외 377건, 총 사업비 212억 1400만원과 관련, 합동설계단은 지난 10일 구성해 오는 3월 1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시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시설직(토목)공무원36명으로, 합동설계 기간동안 각종 도로공사와 오지개발, 정주권, 농지, 하천, 환경,소규모시설분야 등에 대해 자체 측량 설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은 상호정보교환과 설계기준단가의 공통적용, 신속한 측량·설계 등으로 효율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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