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건설방재과에서 지난 14일 중앙공영주차장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민간단체, 유관기관 및 군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2008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운동’ 특별기간을 맞이하여 겨울철 대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빈 비닐하우스, 비규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등 설해 취약시설물의 피해예방을 위한 일제정비와 피해경감요령,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자체 제작한 리플렛 및 전단지 4000매를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08.3.15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계도를 통해 민간자율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취약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설해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국 정착에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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