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운영방향 제안·공유
업무추진 애로사항 청취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 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업무추진 애로사항 청취
이번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했으며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했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6급 팀장이 우리 조직 전체의 허리라면 7급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리로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행정을 수행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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