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재향군인회(회장 박복현)는 지난 4일 보훈회관에서 전북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한기)와 영·호남 국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로 청도군에 방문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청도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와인터널을 관광하면서 상호 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복현 회장은 “진안군 재향군인회의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영·호남 친선 교류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청도군을 방문해 주신 진안군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상호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청도군과 진안군, 나아가 영남과 호남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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